전임자가 사용하던 노트북을 인계 받았는데 터치 패널이 작동이 안되었다.
보증 기간은 이미 지났고 참고로 내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 보증기간은 2년이다. 옛날만 해도 1년의 보증기간이였다면 2년을 보증해 주니 참 괜찮은 것 같다.
하여간 용산에 있는 Asus 노트북 서비스센터에 방문 했다. Asus 노트북 AS는 로얄클럽으로 노트북 AS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위치는 서울 용산구 백범로90길 90 KCC웰츠타워 2층이고 삼각지 역에서 한 10분 정도 걸은 것 같다.
건물 밖에서 바로 asus 서비스 센터가 있는 것을 볼수 있도록 간판도 잘되어 있었다. 옮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깨끗하고, 평일인데 불구하고 사람이 꽤 있었다.
들어가면 asus의 노트북들을 체험 해볼수 있는 공간이 있고, 기다리면서 커피를 먹을 수 있도록 커피 머신도 있다.
커피머신 옆에 있는 번호표를 뽑고 증상에 대해서 작성하면 AS가 진행이 된다.
AS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고장은 점검비 1만원 정도만 받고 간단히 수리해 주었다. 물론 수리가 밀리다 보니 기다리는 시간은 좀 있었지만 너무 늦은 수리는 택배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대기업 제품만 AS가 잘 되는지 알았지만 ASUS노트북도 AS가 꽤 잘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나중에라도 노트북을 살때 Asus 노트북도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을 곳 같다.
노트북의 특성 상 AS는 반드시 필요하며 AS가 잘 안되는 노트북은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니의 바이오 노트북도 가지고 있지만 보증기간이 끝난 후에 비싼 수리비에 좌절한 적이 있다.
Asus 노트북을 더 좋아하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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